마케팅에 있어서 최소 유효시장을 판단하기 어렵나요? 시장을 정할 때 어려움이 있다면 이 글을 읽어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수 법칙'을 모르는 상태에서 판단을 하면 잘못된 최소 유효시장을 옳은 방향이라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소수 법칙은 제대로 된 표본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목차
- 소수 법칙 개념 설명
- 소수 법칙으로 시장 제대로 파악하기
- 표본이 많을수록 정답에 가까워진다.
소수 법칙 개념 설명
모집단, 표본집단 등 통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소수 법칙은 전체집단 중 일부만 발췌해 조사하는 표본집단의 크기가 작으면 극단에 치우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법칙입니다. 10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것과 100명의 사람을 조사하는 것 중 전체집단과 가까운 결과는 당연히 100명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10명이건 100명이건 표본집단을 무조건 믿는 경향이 있으므로 마케팅하실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소수 법칙으로 시장 제대로 파악하기.
만일 유니크한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을 최소 유효시장으로 잡았다고 합시다. 그 시장에 페인팅한 신발을 팔고 싶습니다. 그러면 시장 조사를 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요? 유니크한 사람을 찾아 만나면서 시장조사를 할 것인가요? 아닙니다. 유니크한 패션이 아닌 사람까지 시장조사를 해야 합니다. 일반 사람들 앞에서 페인팅한 신발이 마음에 드는지 스티커를 붙여달라고 말하세요. 그리고 '자신의 패션이 유니크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스티커를 붙여달라고 말하세요. 그러면 유니크한 사람을 내가 직접 고른 것보다 더 많은 표본을 구할 수 있습니다. 또 나의 주관을 빼기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표본이 많을수록 정답에 가까워진다.
행동경제학에서는 '사람은 표본집단의 크기에 신경 쓰지 않고 믿는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소수 법칙을 인지한다면 표본집단의 크기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야겠죠. 시장조사를 할 때 이 표본의 크기를 제대로 파악해야 팔리는 마케팅을 할 수 있습니다.
행동경제학 마케팅- 회상용이성
행동심리학의 회상 용이성은 사람들의 심리를 자극하기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회상 용이성은 말 그대로 얼마나 회상이 용이한가에 따라 사람들의 심리가 변하는 것이에요. 사람들의 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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