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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행동경제학 마케팅- 기준점 효과로 가격 낮추기

by ◆§◑㉿ 2021. 9. 21.

행동경제학에서 '기준점 효과'가 있습니다. 기준점 효과란 '먼저 보인 것에 초점이 맞춰져 뒤에 것들도 앞에 것에 영향을 받는 효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준점 효과와 앵커링 효과는 같은 개념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한 가지에 엮여 다른 것들도 바라보는 방식이기 때문이죠. 이 또한 행동경제학의 휴리스틱의 한 부분입니다.

 

목차

  1. 먼저 고가의 물건 후 나중에 싼 물건으로 배치
  2. 할인가는 할인 전 가격에 눈이 가게 배치
  3. 이외에도 '기준점 효과' 사용하기.
  4. 여행과 데이트에도 기준점 효과가?

 

 

 

먼저 고가의 물건 후 나중에 싼 물건으로 배치

세일즈를 할 때나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 할 때 '기준점 효과'를 사용하면 유리합니다. 먼저 고가의 물건을 보여 주세요. 사람의 경제적 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심리적 계좌'를 가지고 있어요. 과할 정도의 가격이어야 합니다. 그 후 천천히 가격이 내려가면 사람은 '제품 가치의 가격'이 기준이 아닌 '앞 제품의 가격'이 기준이 되어 심리적으로 저렴하다고 여길 겁니다.

 

 

할인가는 할인 전 가격이 눈이 가게 배치

많이 들 간과하는 것이 이 부분입니다. 할인가를 크게 써놓고 할인 전 가격의 크기는 매우 작거나 흐린 색으로 바꿉니다. 적어도 할인가와 할인 전 가격이 같은 크기어야 합니다. 또 여기에 할인가를 빨간색으로 하면 매우 효과적 입니다. 상징적으로 '빨간 할인가는 싸다.'는 느낌이 만연하니 할인가를 빨간색으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이외에도 '기준점 효과' 사용하기

대부분 제품의 높고 낮음이 있죠. 명품과 짝퉁, 밝은색과 어두운색, 고급 제품과 가성비 제품 등 많은 '차이'가 있죠. 이런 것들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원하는 제품을 더 돋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행과 데이트에도 기준점 효과가?

여행과 데이트에도 기준점 효과가 작용해요. 선과 후의 개념이 아닌, 가장 좋았던 경험과 마지막 경험의 평균이 그 여행이나 데이트의 만족감이죠. 그러기에 좋은 경험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임팩트가 어떠냐에 따라 여행과 데이트의 만족감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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