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가 전망, 카카오 내부 사정은 굉장히 좋다.

카카오 주가가 16만 원에서 12만 원대로 내려왔죠. 김범수 의장의 고의 누락이나 대기업 규제로 인해 카카오가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는 사람은 압니다. 절대 카카오의 성장성이 규제로 망가지지 않았습니다. 카카오 주가는 상승할 겁니다. 다소 글이 길어질 것이지만 이 글을 읽고 나면 카카오 주가로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을 겁니다.

 

카카오

 

목차

1. 골목상권 침투는 문제이다. 하지만 카카오의 실적에 문제없다.
2. 카카오 모빌리티는 목적이 자율주행이다.
3. 카카오 페이지도 성장 스토리의 한 부분이다.
4. 카카오 커머스의 출현
5. 블록체인 자회사의 성장성이 크다.

 

 

 

 

골목상권 침투는 문제다.

카카오가 생각보다 많은 자회사를 가지고 있어요. 150개가 넘는 회사들로 독점을 하는 분야가 많았죠. 하지만 골목상권 자체가 매출에 큰 이윤을 안겨다 주진 못합니다. 제대로 된 시장을 공략해야 큰 수익을 올리죠. 분명 골목상권을 침투하고 독점 및 갑질을 한 것은 문제입니다. 하지만 카카오의 예상 수익중 1원 단위만 빠진 것이죠.

 

 

카카오 모빌리티는 목적이 자율주행이다.

카카오 모빌리티로 택시들이 죽어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애당초 택시 시장에 관심이 없었어요. 하지만 카카오가 가지고 있는 GPS 및 편의성을 눈여겨보고 있었습니다. 자율주행차가 생긴다면 제대로 된 GPS와 고객의 접근 용이성이 반드시 필요하죠. 스마트폰을 새로 개통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카카오톡 설치'죠. 대한민국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모빌리티 기반으로 GPS가 잘 돼있죠. 자율주행을 개발하는 테슬라가 삼성전자와 손잡을까요 카카오와 손잡을까요?

 

 

카카오 페이지는 카카오 성장 스토리의 한 부분.

2021년 5월 초 아무도 모르게 올라온 뉴스가 하나 있습니다. 카카오에서 북미 웹소설 플랫폼을 5000억에 인수한 것이죠. 그리고 최근 카카오 페이지 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학원까지 열었죠. 웹툰 및 웹소설 시장은 골목상권과 차원이 다릅니다. 시장이 엄청 크죠. 괜히 카카오가 5000억을 썼을까요? 김범수 의장 주머니에 안 넣어주고? 바로 카카오 페이지를 키우기 위함입니다. 일단 북미 시장을 공략하는 것을 처음 목표로 삼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예측컨대 만일 카카오페이지가 수익성이 낮다면 충분히 '판권 시장'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카카오 커머스의 출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을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카카오에서 제품 광고, 판매까지 다 한다면 어떨까요? 쿠팡을 넘어서는 커머스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쿠팡처럼 굳이 깔아야 할 필요가 없죠. 커머스 시장에서 11개의 큰 회사가 있습니다. 만일 카카오가 커머스에 발을 들이기 시작한다면 고객에게 갑질을 하는 쿠팡보다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갈 것입니다.

 

 

그래서 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은 깡패입니다.

위 시장에서'만' 사용되는 돈이 있다면 어떨까요? 화폐까지는 아니지만 한 번 충전을 하면 많은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사고, 영화나 웹툰을 보고, 자율주행 유료 기능을 결제하는 것까지 활용을 할 수 있어요. 한 번의 충전으로요. 이래서 카카오의 자회사인 '클레이튼'은 블록체인계의 깡패입니다. 또 블록체인이 '커머스'에 활용될 수도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아닌 블록체인 기술 말이죠. 블록체인 기술로 커머스까지 장악할 수 있는 성장성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카카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