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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고를때 모르면 손해보는 팁

by ◆§◑㉿ 2021. 7. 29.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향수를 많이 뿌린다. 전에 더티 향수가 유행했던 것처럼 남자들도 향수를 뿌리는 데 익숙하다. 하지만 가끔 보면 미스 매치된 향수를 뿌리거나 안 좋은 향수를 뿌리는 사람들이 많다. 싼 가격에만 몰두해 향수를 뿌리거나 자신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 향수를 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소소하지만 큰 팁을 하나 주고 싶다.

 

 

흔한 향수는 피하자.

한 때 여자 친구와 커플 향수를 썼던 적이 있다. CK ONE을 썼다. 둘 다 향수를 뿌리고 영화를 보러 갔는데 웬걸 그 향수를 쓰는 사람이 우리 앞을 지나갔던 것이다. 너무 흔한 향수를 쓰니 다른 사람도 쓸 수 있다는 것을 깜빡했던 것이다. 그 후로 나는 절대로 저가형이나 흔한 향수는 쓰지 않는다. 괜히 다른 사람과 향수가 겹치면 기분이 안 좋다. 싼 향수는 쓰지 말자.

 

자신의 이미지를 고려하자.

굉장히 밝고 귀여운 이미지의 친구가 있다. 이 친구를 만났는데 묵직한 느낌의 향수를 뿌리고 왔었다. 이런 미스매치는 너무 안좋다. 자신이 밝고 귀여운 이미지인지, 아니면 남성스러운 이미지인지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자. 그러고 향수를 고를 때 그 이미지에 맞게 향수를 고르면 언발란스한 느낌을 주지 않고 오히려 통일감 있는 느낌을 줘 상대방에게 나를 훨씬 더 잘 각인시킬 수 있다.

 

 

향수는 원하는 만큼 뿌리자.

나는 향수를 굉장히 많이 뿌리는 편이다. 디올 향수를 쓰고 있는데 지속시간이 길 뿐만 아니라 향 또한 세다. 그런 데다가 향수를 많이 뿌리니 주변 사람들이 나를 만나면 향수 이야기부터 한다. 연예인 제시가 향수를 굉장히 많이 뿌리는 걸로 알고 있다. 근데 나 또한 그렇다. 개인적으로 많이 뿌리는 것은 내 존재감을 상대방이 더 느끼게 해 준다고 생각한다. 향수를 뿌리는 방법이나 올바른 방법은 신경 쓰지 말자. 옷에 뿌려도 된다. 그 옷을 평생 입을 것은 아니니까. 옷보다 내 이미지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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