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부인 이순자 씨가 전두환을 대신해 사죄를 했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둬야 할 것은 '재임 중'이라고 하며 5.18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5.18의 핵심 당사자인 전두환이 사망한 시점에서 5.18의 진상은 어떻게 밝혀질까?
전두환의 부하들이 움직일까?
일각에서 말하길 전두환은 아랫사람들을 잘 챙겨줬다고 한다. 그러니 전두환이 죽은 시점에도 사실을 밝히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전두환에 대한 충성심이 강함 사람들 중 한 명만이라도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면 충분히 5.18의 진상을 밝힐 수 있다.
이순자 씨는 말을 안 하면 중간이나 가지.
왜 중요한 5.18에 관해 사죄를 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을까? 재임 중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만 사죄를 한다고 말했다. 입 다물고 있으면 중간이나 갈 텐데. 이것이 오히려 사죄로 용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입이 방정인 것이다. 국민들의 공분은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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