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기루가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장문의 글을 올렸다. 주된 내용은 자신은 흔히 말하는 꼴통이었지만 다른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력을 가하지 않았다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왜 고소를 하지 않는지도 이야기 했다.
생기부에 '직설적이다'
개그우먼 신기루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거기엔 자신의 생활부에 담임 선생님이 쓴 '직설적이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신기루는 자신이 학창시절 '꼴통'이었다고 말하며 친구들과 티격태격한 경험이 많다고 했다. 하지만 절대 누군가를 때리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고소비용이 비싸다.
신기루 자신은 거짓말로 명예훼손이 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소비용이 너무 아깝다고도 말했다.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자신의 명예가 회복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먼저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를 만나 사과할 부분은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장 좋은 대처
유명인에게 오는 '고발'은 사실인 경우도 많지만 거짓인 경우도 많았다. 전에 기성용이 그랬다. 신기루의 학교폭력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실한 것은 없지만 '만나서 사과할 부분은 정말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라는 부분에서 그녀의 진심이 담겼다고 생각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