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경찰서는 반포동 일대에서 벤츠 차량 접촉사고 사건을 접수 받은 후 출동했다. 이 후 노엘 (본명 장용준)의 음주를 의심,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했다. 노엘은 이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 받았다.
이에 노엘 장용준이 조사 받는 내용은 무면허 운전, 경찰관 폭행, 음주측정 불응이다.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노엘은 이번이 두번째 음주운전이다. 과거에 음주운전 사고를 저지른 후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전적이 있다.
이후 SNS에서 죄값을 달게 받겠다는 사과를 남겼다. 아마도 영화를 자주 보는 모양이다.
고등래퍼 때 래퍼 스윙스가 설립한 '인디고 뮤직'과 계약했다. 스윙스가 노엘의 실력을 보고 계약한 것이다. 하지만 이후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자 2020년 9월 말, 인디고 뮤직과 계약이 종료되었다. 그 후 1인 레이블로 활동을 이어왔다. 2020년 쯤 스윙스가 노엘을 제대로 파악한 듯 하다.
불과 몇주 전 '재난 지원금이나 받는 XX들이'라며 이미 논란이 있었던 노엘은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과연 음악계의 공인이자, 유명 정치인의 아들인 노엘은 얼마나 처벌을 받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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