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아웃풋인 글쓰기에 능숙하지 않다. 글을 읽는 것에도 부담을 느끼는데 쓰는 것은 더욱 부담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글을 읽고 쓰는 행위 두 가지다 너무 중요하다. 글을 잘 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오늘의 포스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에 나오는 세 가지 포인트를 잘 기억해 두었다가 꼭 글 쓸 때 사용해보자.
초고는 쓰레기다.
초고는 쓰레기이니 일단 쓰레기부터 쓰자. 그 후 퇴고라는 아름다운 방법으로 쓰레기를 갈고닦으면 되니 편안하게 쓰자. 처음부터 논리성과 맞춤법과 같은 것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일단 일필휘지 하고 나중에 고쳐 쓰면 된다. 그러니 일단은 마음 편하게 먹고 글을 써 내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퇴고는 보석이다.
위에 말했듯이 초고가 쓰레기니 퇴고라는 보석을 가지고 쓰레기를 정리해야 한다. 퇴고할 때 포인트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한 번 퇴고할 때 하나의 문제만 해결하는 것이다. 논리성을 체크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퇴고 1회 차에서는 논리성만 보자. 그 후 맞춤법은 요즘 프로그램이 많이 발달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제목은 나중에 쓰자.
제목은 영혼을 갈아 넣어야 된다. 패스트 블로깅을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면 사람들이 글을 보는 것의 99%는 제목에 달려있다. 그러기 때문에 제목을 먼저 쓰려고 애쓰다보면 몸의 에너지가 다 나간다. 결국 몸체인 글을 쓰는데 집중을 하지 못한다. 초고쓰고, 퇴고 다하고 나서 제목을 쓰도록 하자. 제목은 최대한 간결하면서 모든 내용을 함축하고 있는 것이 베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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