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돈 벌기 좋은 시대가 온다.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

앨빈 토플러의 책 '부의 미래'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대목 중 하나가 '동시성과 비동시성'이다.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가 말한 동시성과 비동시성의 개념을 알면 앞으로 부가 어디로 이동할지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동시성을 갖춘 회사나 개인이 비동시성의 혜택을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돼요. 여기에 개인이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이해하고 위 밑줄을 다시 읽어보면 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1. 동시성
2. 비동시성
3. 개인이 돈 벌 길이 더 커졌다.

 

동시성

'분업이 얼마나 순서대로 진행되느냐'를 동시성이라고 이해하면 돼요. 예를들어 제품 생산, 제품 포장, 배달까지 시간의 지체 없이 진행된다면 동시성이 높은 것입니다. 동시성이 낮으면 비용이 발생해요. 제품을 보관할 장소의 비용과 서비스의 질 저하를 불러올 수 있죠. 하지만 모든 생산 활동이 효율적으로 진행된다면 비용을 절감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죠.

 

 

비동시성

비동시성은 동시성과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흔히 알듯이 회사나 산업이 먼저 발전하고 정치적, 법적 규제가 나중에 마련되죠. 이런 차이가 비동시성입니다. 비동시성에서 회사나 산업은 큰 돈을 벌게 됩니다. 규제가 생기기 전에 회사의 자율권이 높죠. 산업의 발전 속도와 규제의 속도 차이가 클수록 산업은 더 긴 기간 동안 많은 돈을 벌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이 돈 벌 길이 더 커졌다.

동시성에서 개인이 훨씬 유리합니다. 식당을 개인이 운영한다면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할 수 있고, 드물지만 있는 재료로 고객이 원하는 음식을 만드는 식당도 존재합니다. 동시성이 큰 가장 좋은 예시죠. 하지만 기업은 그럴수 없습니다. 모든 체인점에게 동일한 가격과 서비스를 획일화시켜야 기업 운영에 차질이 없기 때문이죠. 또 규제는 대부분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개인에게 오는 규제는 항상 늦죠. 직관적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보면 알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