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월식은 '달빛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것'을 말해요. 태양과 달 사이에 지구가 있어 빛이 산란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파장이 긴 붉은 색만 보이기에 '블러드문'이라고도 말하죠. 블러드문은 흉조를 의미하는데 역사적으로 왜 이런 의미를 가지게 됬을까요?
보름달 자체를 불길하게 여긴다.
서양에서는 보름달 자체를 불길하게 여겨요. 그리스 신화에서는 붉은 달이 뜨면 '헤카테'라는 여신이 지상에 저주를 내린다는 설화가 있어요. 그러기에 서양에서는 과거부터 개기월식을 기피했답니다. 붉은 달이 뜨면 구경을 하지않고 오히려 문단속을 했다고 해요.
미국에선 자연재해
미국에선 2014년에 블러드문이 뜨고나서 자연재해가 발생했다고 해요. 2014년 4월 15일 미국에서 블러드문이 발생했는데 이때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러기에 아직까지 서양은 개기월식, 즉 블러드문을 흉조로 여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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